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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안)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분) 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6일(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1포대(10kg)씩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고충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대소사에 발 벗고 나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종안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이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나갈 것이며, 이러한 작은 선행들이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기 청기면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온갖 역경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의 애향심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사랑의 쌀에 깃든 회원들의 온기가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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