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에서는 내달 1일(화)부터 3개월 간의 휴장기간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7면의 사이트로 조성되어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접하고 천문대, 반딧불이 생태숲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주변에 산재해 있어 작년 한 해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간 영양의 캠핑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사업소에서는 휴장기간 중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데크사이트 증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피로에 지친 캠핑객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yyg.go.kr/np)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