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위생사 김무웅(44년생)씨는 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따뜻한 온기와 함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2022년 ‘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무웅씨는 여유로운 형편이 아님에 불구하고 다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 왔으며, 올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자 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작은 나눔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 “따뜻한 선행을 보여주신 김무웅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및 긴급구호(생계. 의료. 화재복구)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