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 수비예술교실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4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 주관으로 7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수비예술교실을 개최한다.
수비 예술교실은 아크릴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자기, 천체관측, 디자인, 꽃장식, 시짓기 등 9개 분야의 예술인을 초빙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수업을 통하여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같이 만든 작품들을 소재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교실을 주관한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에서는 “이번 예술교실을 개최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이 예술체험의 기회를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회에 실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문화적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여건인데, 이번 수비예술교실로 지역민들의 예술 활동 향유 기회를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은 수비면 출신으로 서양화 도입의 선구자인 금경연 화백을 기리기 위해 2003년에 수비면 발리리에 건립된 기념관이며, 현재는 금경연 화백 작품 및 유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 있는 예술인들이 찾고 있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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