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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 초복 맞이 “사랑愛 삼계탕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14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김대연)는 14일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소외계층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초복 맞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따듯함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라는 뜻에서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삼계탕을 자원봉사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월면 황모 어르신은󰡒무더위로 인해 삼계탕을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기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을 더 살피겠다.”며“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김대연)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을 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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