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장기기증희망등록`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19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수급 비상상황 극복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16세부터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여야 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헌혈 행사에서는 사전 검사를 통해 헌혈이 불가한 질환자 등을 선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점검, 손소독 실시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희망등록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만16세 이상 65세미만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참여를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라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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