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 협의회, 농촌일손돕기 `고추 따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 협의회(회장 안형욱) 회원 20명은 25일 오전 7시부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월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 20명은 고령과 장애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이○○농가를 대상으로 일월면 도곡리에 위치한 4,487㎡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을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도곡리 이○○씨는“몸도 아프고 인력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막막했지만 이렇게 일손돕기를 지원해준 덕분에 무사히 고추를 수확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형욱 협의회장은“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일월면에도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봉사라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