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안)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분) 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6일(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 4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1포대(10kg)씩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새마을협의회 한종안 회장은“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고 나니 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 이번에 우리 새마을회 회원들이 마련한 사랑의 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고단함을 달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이상분 회장은“이번 쌀나누기 행사와 같이 우리 새마을회 회원들이 행하는 작은 선행들 하나하나가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기 청기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회원 및 청기 면민들의 애향심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숭고한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