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 공약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85건에 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9일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분과회의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별 추진방안, 연차별 목표, 재원 확보방안 등 공약실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목표로 10개 과제 85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국괴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한 평가 위원들은 민선8기 공약추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공약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약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공약이행평가단 남석진 위원장은 “공약 확정을 위한 절차가 이제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금까지 논의해 왔던 사항들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부서에서 검토를 요청드리며, 수립된 공약들도 최대한 군민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을 대신하여 공약이행 추진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약 확정 때까지 더 많은 관심과 의견을 당부 드리며, 공약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인‘군민 행복’이라는 방향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부서에도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금일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공약실천계획에 반영,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짓고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