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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8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도시재생 및 지속적인 주민참여 동아리 활성화의 목적으로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2022 영양군 도시재생대학 플리마켓 별별마당, 영양군 도시재생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와 영양 관내에서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가 가능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된다.

플리마켓 별별마당 참여팀은 수공예 5팀(아름다운 공방, 들꽃, 솔향원, 꼼지네일, 몰링유), 먹거리 5팀(카페소풍,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 키친)으로 총 10팀이 함께 했으며, 영양군의 옛 모습과 영양 양조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재즈공연과 경품권 추첨 등 플리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마을 주민들이 하나 돼 준비한 이번 플리마켓이 마을에 활력을 찾아주고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지속적인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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