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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장애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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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우규, 민간위원장 금병성)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장애인 세대의 화장실이 주택 외부 마당에 있고 가구원의 질병 및 장애로 자력 개보수가 불가능해 지난 2분기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려운 이웃愛 발견사업」으로 연계․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배관 매설 등 관내 자원봉사자(수비건설중기 김용수)의 포클레인 자원봉사 지원을 받아 그 의의를 더했으며, 대상자는“병을 앓고 있고 사정이 어려워 장애가 있는 두 자녀가 겨울에도 마당에 있는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느라 많이 불편했는데 집안에 수세식 변기를 설치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병성 민간위원장은“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민에게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에 앞으로도 찾아가는보건복지서비스 확대에 따른 의료통합사례관리를 포함한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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