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11월 24일 2022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하는“멘토링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청소년안전망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위기 청소년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리ㆍ정서적지지, 생활관리,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2022년에는 멘토 5명, 멘티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주 1회 개별적인 만남을 통한 상담 및 체험활동으로 위기청소년의 잠재력 발견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했다.
멘티로 참여한 학생은“친구처럼 눈높이를 맞춰주신 멘토선생님 덕분에 어른들이 어려운 존재만은 아니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런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스스로 살피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청소년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