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안)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분) 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6일(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통해 평소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1포대(10kg)씩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고충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한종안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쌀로 설날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며 살기 좋은 동네 청기면을 위하여 2023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로 이웃주민들이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기 청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사랑의 쌀에 담긴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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