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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아토피피부염 진단받은 지역 내 거주 만13세 이하 아동에게 연2회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성 발진이 특징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피부 보습 관리,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 유지,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되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민감성이 높아진 데다 특히 환절기에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기 위해 보습제(아토베리어와 제로이드 중 선택)와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대상 아동은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고,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여 진단확인서류(처방전)을 제출하면 된다.

영양군보건소(소장 장여진)는 “아토피피부염은 증상이 빨리 호전되지 않더라도 보습을 유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필요한 환아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건강증진팀(054-680-5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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