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19회 일월산전국오픈탁구대회 개최
- 생활체육 저변 확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열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5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탁구협회(회장 김무연)가 주최‧주관하는「제19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57팀 5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 고추, 산나물 등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혼성, 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개인복식(혼성)으로 구성되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단식 상위부에서 백인엽(BofB), 남자 단식 하위부 김문석(영월김탁구), 여자 단식 상위부에서는 권미경(포항이경인)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명승부가 벌어졌다.
영양군수 오도창 은“매년 이렇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어우러지는 이곳 영양에서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고 영양에 머무시는 동안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가시고 영양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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