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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화랑훈련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1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차제장 중심의 후방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영양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구·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고,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여 훈련이 시행된다.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편성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하고, 지자체의 군사작전 지원 및 주민보호 역량 강화에 대비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위기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상호 간 내실 있는 화랑훈련을 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정비토록 하겠으며,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모의간첩) 발견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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