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에서는 2일(화) 오후 6시 30분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양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의 날 행사”는 영양군체육회에서 영양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오는 11일부터 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 영양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인 키움히어로즈 간의 경기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정에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날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를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의 스포츠복지를 증진시키고 영양군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