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3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2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목)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지난 2월에 이어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 상황 등을 우려하여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 유경험자에 한해 가능하고, 헌혈 전에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현장 희망 등록도 함께 실시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영양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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