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내달 10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숙소를 마련해주어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2021년부터‘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지난해 상위 45% 우수마을인 일월면 문바우마을이 계속해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6가구(가구당 최대 2명)이며 1개월 과정 4팀, 3개월 과정 2팀과 함께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운영기간 동안 매월 30만원 한도의 연수비를 지급받고 마을 내 숙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에서‘농촌에서 살아보기’원하는 도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https://www.returnfarm.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귀촌인 유치가 인구소멸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과 예비 귀농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같은 우리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