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제42회 도지사기 유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 및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350명, 총 4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과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초등부는 3분, 그 외의 부는 4분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7월 6일 군민회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경상북도 고등부 대표선수 선발전이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7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 백명의 유도인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