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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19일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식품교육, 보충 식품 제공, 개인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 위험 요인 및 기준 중위 소득 수준을 고려하여, 빈혈검사·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규 대상자들에게 교육 참여 방법, 영양교육의 중요성, 올바른 식품 고르는 법, 향후 일정 등 영양플러스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모가 든든하고 아이가 행복한 영양군 만들기’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