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8일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사전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와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가 함께 하였으며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