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는(국가승인통계 774002) 영양군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군 발전 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청 승인조사이다.
올해 27회째 실시되는 이번 사회조사는 영양군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을 추출해 선정한 6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총 45개 문항(경상북도 공통항목 40, 영양군 특성항목 5개)을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비대면 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잠정 발표하고, 최종 확정 발표는 내년 4월중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조사는 향후 영양군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 기초자료가 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