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맞이하여 지난달 31일 1억을 달성을 발판 삼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일로,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하여 2일(토)~4일(월)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킨텍스)에서 기념식 및 박람회가 열리고‘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 축제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영양군은‘너랑 걸을 고향’행사에 완보 답례품으로 영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를 제공하면서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향후 영양군은 대표행사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춧가루를 앞세워 “영양에 기부하go! 답례품으로 김장하go!”와 같은 슬로건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순조롭게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기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추진으로 기부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