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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3-’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06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달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금일까지 군민 1,011명 대상 접종을 시행했다.

이전과 달라진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기존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24년 3월 29일까지 1회만 접종하면 된다. 현재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효과가 높다. 전 연령이 접종 가능하며,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권고 대상군에 속한다.

영양병원은 월~금요일 접종이 가능하나,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접종 요일이 상이하여 방문 전 문의 바라며, 접종 이상반응 관찰 시간 소요에 따라 접수 시간이 오전 11시, 오후 3시에 마감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65세 미만에 비해 중증화율이 약 21배, 치명률은 약 40배 높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 사망 위험이 높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므로,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도 신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 올해 유행하는 xbb 변이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망 최소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꼭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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