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8일(수)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폭력예방 교육은 4대 폭력의 원인과 근절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성범죄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알아보는 등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조직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더욱 향상시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