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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회장 구재학)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주) 회원들은 24일(금) 석보면 화매 권역센터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새마을 가족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석보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손수 25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각 마을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재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해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지속해서 자신보다 주변을 돌보기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