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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새마을회, 다시 입을 수 있는 `사랑의 옷 모으기` 행사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9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29일(수) 영양고추유통센터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사랑의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6개 읍·면에서 유행이 지난 옷이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 입게 된 옷 등 16톤을 수거했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돕기 활동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영양군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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