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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면, 새마을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는 10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33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권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설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일월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영 일월부면장은 “설맞이 쌀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일월면 새마을 협의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외된 이웃인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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