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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쌀나누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7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 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통해 평소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1포대(10kg)씩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고충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새마을협의회 천도영 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쌀로 설날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며 살기 좋은 동네 청기면을 위하여 24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홍은숙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로 이웃주민들이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최일선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새마을회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정신이 온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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