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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김주구) 회원들은 15일(금)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9일 입암애향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3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시 모인 금액으로 실시됐으며,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 경로당 31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입암면 애향청년회는 입암면 출신 청장년층이 모여 환경정화,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범단체이다. 김주구 애향청년회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단체로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 도움과 관심의 손길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 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기관 및 지역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 주신 입암애향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