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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반찬(장아찌)나눔’ 행사를 지난달 30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하여 추진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3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하여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1kg씩 300개를 담아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해함으로써 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여러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