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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복 맞아 삼계탕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6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옥선, 민간위원장 이성춘)는 25일(목) 중복을 맞이하여 청기면 청남권역센터에서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이하여 식생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손질한 닭으로 삼계탕을 끓이고 함께 전달할 밑반찬을 준비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이 직접 추천한 대상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권OO(남, 79세)은 “최근 비가 많이 내리고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기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안옥선 공공위원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을 더 살피겠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해주시는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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