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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8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1회 총 10회기 과정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인지 능력을 강화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과 가죽 가방·머그컵 공예, 음악 수업,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인지강화훈련의 경우 치매발병 가능성도 낮출 수 있어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영양군민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없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