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김광연 농촌지도과장 명예퇴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8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김광연 농촌지도과장이 지난 26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쳤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는 군수, 군의원, 조직체임원, 가족,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하며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973년 12월 영양군 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70년대 통일벼를 보급하며 식량자급과 고품질 고추생산에 앞장섰으며, 농업기술보급과 농업인 교육 훈련, 조직체 육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을 지원하며 정열을 쏟으며 특유의 성실함과 추진력으로 공직 생활을 수행했다.
| | | ⓒ CBN 뉴스 | | 일선 농촌지도사업의 책임자로 농촌, 농업, 농업인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시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솔선수범하여 농업인과 후배 공무원의 귀감이 되며 영양군 농업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김광연 과장님은 퇴임사를 통해 “어려울 때, 기쁠 때, 좌절할 때마다 동료직원들의 도움과 농업인 여러분이 함께하며 큰 역할을 해 주셨기에 오늘의 자리가 있었다며, 고맙다는 인사와 앞으로 더 큰 영양 농업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며 인사를 마치며, 지난 40년간 공직자의 가족으로 뒷바라지 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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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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