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경북의 산촌마을’ 발간
-함 와보이소, 우리마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산촌마을의 생태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그 이용을 안내하는 책자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경북의 산촌마을’을 발간했다.
도시인들이 경북도의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주변의 산촌마을에서 휴양이나 관광을 즐기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울진 굴구지, 봉화 죽터마을, 영양 대티마을, 영덕 속곡, 청송 괴정리, 포항 두마리, 영천 공덕리, 군위 석산리, 경주 시다마을, 청도 오진리, 영주 두산리, 예천 용두리, 문경 적성리, 상주 입석리, 김천 평촌리 등 경북의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산촌생태마을을 소개했다.
소개된 마을은 낙동정맥과 백두대간에 가려 낙후되고 후미진 산촌을 대표하던 곳들이 신토불이 먹거리를 생산해내고, 걷기길, 산길 등을 개발해 도시인들이 꿈꾸는 힐링 장소로 변신한 곳들이다.
윤차규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경북의 산촌을 관광과 휴양목적으로 이용하는데 요긴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로하스(LOHAS)족과 트레킹족의 산촌체험으로 산촌생태마을의 이용을 촉진할 뿐 아니라, 산촌생활을 꿈꾸는 도시인들을 끌어들여 더 살기 좋은 산촌마을로 다듬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 책자를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산촌생태마을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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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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