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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기존행정의 틀 탈피"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제공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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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행정에도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기존행정의 틀을 탈피한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1.15(수) 입암면 금학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민원상담 등을 제공하여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의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관공서는 필요한 사람들만 찾아가야 한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깨고 수요자 입장에서 어디든지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새로운 발상에서 시작하였다. 특히, 우리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1%를 차지하고 있다는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시간상, 거리상 관공서를 찾기 힘든 계층에게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민원봉사과 및 주민생활지원과, 안전재난건설과, 보건소 공무원으로 운영반을 편성하여 3개분야 7개항목(민원, 부동산, 지적, 건축, 사회복지지원, 의료서비스(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홍보, 구강관리 및 불소도포), 가로등고장 신고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조상땅찾기 등 군정홍보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덕종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신청에 거리감을 느꼈던 군민이나 바빠서 민원신청을 하지 못하는 군민에게 시선을 맞춘 시스템으로 정부3.0 정책에 발맞춰 실속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민원행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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