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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음식디미방" 세계명품 한식브랜드 향한 토대 마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양군은 2013년 음식디미방체험관․교육관을 다녀간 체험객의 숫자가 5,000여명이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약 2배정도 체험객이 증가한 것으로 2013년도 영양군의 지속적인 음식디미방 관련 홍보활동의 결과물이라 판단된다.

영양군은 340여 년 전 쓰여진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음식디미방체험관을 2008년부터 운영해왔으며, 2011년 2,100여명, 2012년 2,50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였다.

특히 지난 2013년은 경북식품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 참여 및 산나물축제, HOT FESTIVAL 등 지역축제를 통한 홍보는 물론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88개국에 7차례 소개되었고 방송과 더불어 음식디미방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파워블로거, 인바운드여행사대표, 코리아타임즈 및 헤럴드경제 기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일정 팸투어를 진행하여, 온라인매체인 노컷뉴스 및 다수의 블로그에 음식디미방 세계화 관련 기사가 게재됨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앙방송에도 20여 차례 소개되는 등 적극적 홍보를 펼친 바 체험객이 전년대비 약 2배정도 증가한 5,000여명이 다녀갔다.

ⓒ CBN 뉴스
영양군은 2014년도에도 지역축제․잡지․방송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더불어 음식디미방 만들기체험,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 관련 강연, 장계향선생의 13대손이자 석보면 두들마을이 고향인 이문열선생을 모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금년 3월부터는 음식디미방 전통주제조장을 운영하여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추가하는 등 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7,000여명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 CBN 뉴스
또한 “2014년도부터는 장계향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외교사절․ 외국인, 파워블로거 등 외국인을 비롯한 보다 많은 내.외국인이 장계향선생의 사상과,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명실상부한 세계명품한식브랜드로 육성시켜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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