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의성군보건소(김정혜소장)는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단위별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터(경로당)를 중심으로 지리적․시간적 여건으로 금연클리닉이용에 불편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해 금연시범마을을 운영한다.
안평면 박곡2리를 금연시범마을로 지정하고 5개 마을 경로당을 담배연기 없는 건강마을로 선정하여 2월 4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교육과 흡연자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스스로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주간 주 1회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6주 후부터는 재흡연방지를 위한 전화상담, 문자메세지 등 흡연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금연의지를 독려하고,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팀을 구성하여 건강기초검사, 신체활동, 영양, 절주,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실시 등 ‘평생건강 신나는 노후 만들기’ 12주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의성군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한 금연시범마을 운영으로 마을공동체 내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의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