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남천희 (전)울진부군수,경북도의원 출마 공식선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6일
↑↑ 남천희 (전)부군수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남천희 前울진부군수(64)가 ‘경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천희 前울진부군수는 2월6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도청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채득한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발전에 헌신하고자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남천희 前부군수는 “현재 영양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농업개방에 따른 지역농산물가격의 하락, 인구감소로 인한 붕괴 직전의 지역상권 등 헤쳐 나가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지역현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선 ‘영양-영해간 지방도(918) 선형개량’과 고속도로 영양나들목 진입구간인 ‘영양-석보간 지방도(920) 4차선 확장’등 도로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인들의 웰빙 욕구에 부응하는 ‘자연 선 치유마을조성’에 힘써 정신문화 함양과 지역특산물(산나물·고추·약초)등을 마을에서 재배·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도시민들을 유치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농촌체험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영양의 생태가치 보존과 상승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천희 前부군수는 39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현재 영양군에서 영양중·고 총동창회장·종친회장 등 을 맡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영양읍 하원리가 고향인 남 前부군수는 영양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영양군 일월면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북도청에서 실무를 거쳐 서기관 승진후 민방위과장, 투자유치과장, 의회전문위원,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08년 12월 울진 부군수로 공직을 마감하고 현재는 새누리당 영양군당협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종학력은 행정학석사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통령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은 부인 윤금숙(60)여사와 2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