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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주민구강건강 수준향상을 위해 농한기인 1월부터 3월말까지 생활터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이동 치아사랑방은 2012년 영양군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이 낮고 저작불편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사 대상자중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나타난 결과로 분석됨에 따른 점심식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 및 저작불편 호소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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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비스 내용은 농한기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바른 칫솔질방법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사용 설명, 의치(틀니)세척서비스 및 의치관리교육을 실시하고 노년기 시린이 예방 및 충치예방효과가 있는 불소도포서비스 및 불소양치액을 보급하고, 65세이상 저소득층대상 무료 틀니지원사업을 안내하여 틀니보철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기지원한 300명에게 틀니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저작 불편을 덜어주고자 한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군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한기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집중실시하고 보건소 치아사랑방을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나 입암, 수비, 석보보건지소에 나오시면 무료 불소도포, 의치세척서비스 및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 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2013년부터 보험적용되고 있는 스케일링을 치주질환예방을 위해서 연1회 이상 반드시 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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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2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