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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현산 청정 미나리 첫 출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아삭아삭 봄철 미각을 돋우고 독특한 향이 나는 봄철 별미 영천미나리가 2월1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미나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향채 중의 하나로 페르시카린 등의 정유성분이 내는 미나리 고유의 향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비타민A, B1, B2, C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알카리성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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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미나리 특색으로는 지하 암반 100m-150m 관정에서 뽑아 올린 맑고 깨끗한 청정수를 먹고 자라 맛이 독특하고 줄기가 연하면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고유의 특유한 향을 지닌 최상급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보현산 천문대, 천문과학관, 영천댐, 운주산 승마장과 자연휴양림, 치산계곡 등의 관광코스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눈으로 먼저 즐기고,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향긋한 생미나리즙, 미나리전, 미나리 무침, 삽겹살 구워먹기 등 다양하게 입맛을 즐길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민속채소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높아 질 것을 예상 미나리를 공동 브랜드화 하여 지역특산물로 자리 매김하여 상품 차별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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