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1월 7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약인 김천사랑 나눔․봉사 협약(MOU) 체결 후 직원대상 나눔․봉사 실천 계획 설명회를 거쳐 대상자 통보 후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협약체결 지원 대상자와 내용은 보건(지)소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임산부, 20세미만 임산부, 39세 이상 임산부와 영유아 이며 174가구 237명(임산부 123명, 영유아 114명)이다.
무료쿠폰과 전단지를 받은 대상자는 관내 의원과 약국에 직접 방문하여 임산부 산전 검진, 진료예약제, 영유아 ․임산부 구강검진, 임산부 산후풍 진료 및 치료, 영유아 영양제 지원 등 서비스는 의약협의회를 통하여 제공을 받게 된다.
이로써 직능별 사랑․나눔․봉사 실천으로 대상 가구에 무료검진 기회가 확대되어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로 출산율을 증가 시키는 간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사회 각계가 동참하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김천운동본부」와 「의약인 김천사랑 나눔․봉사」를 중심으로 결혼과 출산이 기쁨과 행복의 첫 걸음 이라는 사실을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