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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타시군에서 벤치마킹 쇄도

- 올해 우수 거점센터로 지정, 우수센터 벤치마킹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6일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센터 벤치마킹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16일 한동대학교에 위치한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북도, 16개 시‧군 센터장, 대학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센터 벤치마킹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거점센터로 지정돼 타 시군의 벤치마킹 열풍이 쇄도하고 있어 신규개설 예정인 시군에 대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창조도시 포항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42개소를 등록해 순회방문지도와 교육자료 개발, 급식컨설팅, 급식 레시피 제공,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급식소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소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올 7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1개소 증설하기로 했으며, 향후 센터가 2~3개 더 증설되면 관내 어린이 급식소 623개소 16,329여명의 어린이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를 받게 된다.

포항시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아동기의 식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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