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 교육 |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이번달 2일부터 4일까지(6일간)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마을 사업 운영자 및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 소득 향상과 꽃차 소믈리에' 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영양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사업의 이해, 마을 사업 마케팅, 꽃차 만들기 실습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마을 자원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하여 개설됐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명은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꽃차 전문가로서 향후 마을 축제 및 도농 교류 행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게 활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김모(영양읍, 42)씨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 할 수 있고, 소득 사업으로 활용 외에도 마을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할 수 있는 정이 있는 마을을 운영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마을 공동체 회복과 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 마을만들기 대학, 마을 사업 읍면 순회 교육, 마을 간 통합 워크숍 등 다양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적 자원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
입력 : 2016년 05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