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01: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영양군, 농어촌체험지도사 수료식 개최

- 6차산업 활성화, 농촌 체험프로그램 질적 향상 꾀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CBN뉴스 - 영양
[이재영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5일(수), 영양군 새마을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91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은 농촌체험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도시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촌관광의 질적 향상과 농업인 전문 강사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은 영양군 최초로 농어촌체험지도사를 양성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본 과정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의 인증을 받아 실시되었으며, 영양군은 지난해 영양군 새마을회 회의실을 경상북도로부터 정식 교육장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농어촌체험지도사들은 영양군 천혜의 자원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과정 중 농어촌현장안전관리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하여 농작업이나 체험프로그램 진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 능력도 배양했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우리 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다고는 하나 굉장히 가치 있는 자원이 많다. 그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계시키고, 효과적으로 우리 영양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신 분들을 양성하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