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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 영양군의회 전경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지난달 27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5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23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행정 전반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2021년도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먼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추진상의 미비한 점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견제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특히 공공보건의료 공백 방지대책 마련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그리고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총 규모 3,141억 원을 의결했으며 심사과정에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음식디미방 아카데미 운영, 일월산농산물판매장 인테리어 공사 등을 삭감했다.

그 외에도 ▶영양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장영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군정방향에 함께 발을 맞추면서, 군민에게 믿음 주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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