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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전국명품 우곡 그린수박 첫 출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수박의 고장 우곡면에서 드디어 수박이 첫 출하되었다.

 우곡면 봉산2길 59 이진규(50세)씨가 재배한 봉산리 102번지 1,200평 농지에서 오늘(2014.04.23.) 평균 8kg의 수박 2,700개를 수확하였다.

 이는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른 출하로 내일(04.24.) 서울 가락동 농산물 시장에서 올해 첫 수박 경매 시 가격이 결정된다. 이번에 첫 출하된 수박은 작년 12월 20일에 정식한 스피드품종으로 가격과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 CBN 뉴스
우곡 수박은 매년 정밀 토양검정에 의한 맞춤비료를 사용하고 1년에 한번만 심고 수확해서 토양의 영양분을 최대로 흡수하며, 수정 후 45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13브릭스를 웃도는 높은 당도로 전국 어느 지역 수박보다 “차별화된 수박”이란 정평이 나 있다.

 올해 우곡면의 수박 총 재배면적은 286호 245ha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총 조수익은 18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 한편, 우곡그린수박에서는 오는 5월 9일 직판장 개장식을 갖고 중하순경부터 본격 출하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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