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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세종시 정부청사방문 지역현안사업 지원 요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6일
 
↑↑ 권영세 안동시장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6일(화)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를 비롯한 고용환경예산과와 문화예산과 등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달 18일부터 문제(쟁점)사업에 대한 3차 예산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당초 1․2차 심의에서 반영이 누락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중심으로 해당 사업별로 관련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였다.

특히,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해 전액 국비(100억원)로 지원되는 미생물 농약․영양제 등‘친환경 작물보호제’를 농가 등에 보급과 농가경영비 절감,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될 수 있도록‘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 센터’건립을 위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비(5억원)지원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용환경예산과를 방문해 지하수․토양오염방지로 쾌적한 도시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선․노하․정하․수하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65억원) 예산반영과, 문화예산과를 찾아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비 등 9건 360억원은 반드시 반영이 되어 기간 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안동시는 내년도 사회복지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재정에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SOC신규투자 제한 및 세출 구조조정 등이 예상됨에 따라 건의한 사항을 지역출신 국회의원에게도 충분히 설명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후로도 안동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하순과 10∼12월 국회예산심의단계까지 집중적으로 관련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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