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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도시소비자와 함께 하는 의성복숭아 6차산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6일
↑↑ 의성복숭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농업,농촌의 미래가치 창출과 농가소득향상 및 농촌지역활력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성복숭아 6차 산업일환으로 9.26(금). 도시소비자40여명(어머니. 어린이)이 의성군을 방문하여 복숭아 농장체험과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지금의 소비 트랜드는 전통적식품기능(영양)에서 탈피하여 오감감성만족을 요구하기 때문에 식품을 씹어 먹으면서 정신적만족감 (기분전환, 릴렉스)을 얻을 수 있는 식품(씹힘성이 재미있는 식품), 먹으면서 행복한 식품(팬시푸드) 등 식품+α화, 시각+청각+미각+촉각+후각 등

오감을 자극시킬 수 있는 식품과 문화를 융복합화한 다양한 감성마케팅, 기존에 맛은 있으나 건강관리에 부정적으로 인지된 식품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복숭아가공식품, 문화, 아트 테크의 융복합화를 통해 의성복숭아의 새로운 가치창조의 기반을 6차산업을 통해 이루고자 한다.

농장체험은 금성면 하리리 농장에서 자연과 더불어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는 복숭아 향을 만끽하면서 엄마와 함께하는 복숭아 수확, 복숭아 담기 체험을 하고 신라문화의 근간인 조문국 박물관을 관람하여 접하기 힘든 선사 이전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의성군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복숭아 식품 만들기체험은 엄마와 함께하는 스마트 식품인 몸에 좋은 복숭아 병조림,복숭아 쨈, 복숭아 소스와 어린이와 함께하는 재미가 있는 팬시푸드인 복숭아 카나페를 만들어 보고 복숭아의 유익함과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하는 의성복숭아 향과 맛 때문에 다시 찾는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의성군 이미지제고와 의성복숭아의 지속적인 판매증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생산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을 추진하면서 의성군은 조문국, 사촌마을, 고운사, 마늘테마파크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체험상품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의성농업농촌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형성, 의성군이 6차산업의 메카, 6차산업 1번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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